무사동출사(2) 동해일출
동호회 첫번째 출사를
기억에 남게 하고 싶었던지...
짙은 먹구름들 사이 작은 공간으로
해가 뜨기 시작했습니다.
# 1
새벽 5시 48분...
해 밑에 구름이 없었다면 조금 더 일찍 떳겠지요...

# 2

# 3
약 2분만에 해가 모습을 다 드러내었습니다.

# 4

# 5

# 6

# 7

# 8
얼마전 Crop해서 올렸던 일출사진의 원본입니다.
- 1.0 EV

# 9
이 사진도...
원본을 보시니 해가 좀 더 크게 잡혔으면
좋겠다는 느낌이 드시죠?
0 EV

# 10
이 사진도
+ 1.0 EV

# 11
10분도 안되어 해는 다시 구름속으로 사라졌습니다.

# 12
이번 출사에서는
자연스럽게
필카에는 28-70, D100에는 70-200 + 2x 가 마운트되었습니다.
더 넓은 광각의 확보와 더 큰 망원효과를 위해...
평균분할측광을 하니 해가 잘 보이지 않네요...
바다위에 붉게 비친 반영이 해가 떳다는 사실을 알려주는군요...
1/20 sec, f5.6

# 13
1/45 sec, f5.6

# 14
해가 사라지고 난 후 쳐다 본 하늘은...
정말 장관이었습니다.
1/90 sec, f11

# 15
1/125 sec, f11

# 16
해가 다 뜨고 아침이 되니
Jeremy 님이 말씀하셨던 오징어배가 들어옵니다.
(제가 계속 관찰하고 있었거든요^^)

# 17

< 황당무개한 법으로 인해 음원을 삭제합니다... >
"넥스트 - 해에게서 소년에게"
# 18
남애항으로 옮겨서 한컷...
이 사진도 회심의 역작이었는데...
(자세히 보시면 구름들이 정말 이쁩니다...)
측광에 따른 결과물을 확인할 길이 없어서...
하늘에 중점을 둔 사진인데 바다색이 제대로 나왔네요...
1/1500 sec, f11

"무사동출사(3) 남애항의 아침"으로 이어집니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