풍경갤러리

무사동출사(2) 동해일출

세나바다 2004. 9. 2. 11:13

동호회 첫번째 출사를

기억에 남게 하고 싶었던지...

짙은 먹구름들 사이 작은 공간으로

해가 뜨기 시작했습니다.

# 1

새벽 5시 48분...

해 밑에 구름이 없었다면 조금 더 일찍 떳겠지요...



# 2


# 3

약 2분만에 해가 모습을 다 드러내었습니다.


# 4


# 5


# 6


# 7


# 8

얼마전 Crop해서 올렸던 일출사진의 원본입니다.

- 1.0 EV


# 9

이 사진도...

원본을 보시니 해가 좀 더 크게 잡혔으면

좋겠다는 느낌이 드시죠?

0 EV


# 10

이 사진도

+ 1.0 EV


# 11

10분도 안되어 해는 다시 구름속으로 사라졌습니다.


# 12

이번 출사에서는

자연스럽게

필카에는 28-70, D100에는 70-200 + 2x 가 마운트되었습니다.

더 넓은 광각의 확보와 더 큰 망원효과를 위해...

평균분할측광을 하니 해가 잘 보이지 않네요...

바다위에 붉게 비친 반영이 해가 떳다는 사실을 알려주는군요...

1/20 sec, f5.6


# 13

1/45 sec, f5.6


# 14

해가 사라지고 난 후 쳐다 본 하늘은...

정말 장관이었습니다.

1/90 sec, f11


# 15

1/125 sec, f11



# 16

해가 다 뜨고 아침이 되니

Jeremy 님이 말씀하셨던 오징어배가 들어옵니다.

(제가 계속 관찰하고 있었거든요^^)


# 17


< 황당무개한 법으로 인해 음원을 삭제합니다... >

"넥스트 - 해에게서 소년에게"

# 18

남애항으로 옮겨서 한컷...

이 사진도 회심의 역작이었는데...

(자세히 보시면 구름들이 정말 이쁩니다...)

측광에 따른 결과물을 확인할 길이 없어서...

하늘에 중점을 둔 사진인데 바다색이 제대로 나왔네요...

1/1500 sec, f11


"무사동출사(3) 남애항의 아침"으로 이어집니다...